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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틴 스튜어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맹비난. 왜?
[헤럴드생생뉴스]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ey)’를 맹비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인 쇼비즈 스파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E.L 제임스의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읽고 ‘충격적이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스튜어트는 “이 소설은 그냥 선정적일 뿐이다. 다른 모든 사람들도 분명히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라고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설은 지난해 5월 출간돼 전 세계적으로 6000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다.

심각한 트라우마를 간직한 남자 주인공과 사랑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여자 주인공, 그리고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상세히 그린 이 책은 탄탄한 구성 뿐 아니라 여성의 욕망을 다룬 다소 엽기적인 성행위 묘사가 포함돼 여성 독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여성의 19금 필독서’, ‘여성을 위한 포르노’ 등으로 알려지며 국내에서도 이미 전자책 등을 통해 유명세를 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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