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11월 9일 오후 2시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K팝스타2’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시즌에 워낙 스타성이 뛰어나고 개성넘치는 친구들이 많아 솔직히 이번 시즌을 걱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막상 예상외의 친구들이 많아 놀랐다”며 “이하이나 박지민과 비슷한 캐릭터는 하나도 없더라. 색깔이 완전히 달랐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또 “노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끼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친구들이 많아 기대된다”며 “이번 시즌에서는 ‘공기 반 소리 반’이라는 심사평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팝스타2’는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 kun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