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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상미-이천희, KBS드라마스페셜 ‘기적 같은 기적’ 출연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배우 남상미(28ㆍ사진)가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 종영 뒤 4개월여 만에 KBS 단막극 나들이에 나섰다.

남상미는 오는 25일 방송하는 KBS드라마스페셜 ‘기적 같은 기적’(극본 선영, 연출 이은진)에서 간암전문의 한명주역을 맡았다.

‘기적 같은 기적’은 자신이 오진을 내린 환자의 기적 같은 삶을 통해 의사로서의 새로운 사명과 희망을 깨닫는 한 여의사의 성장 드라마다. 성공가도를 달리던 한명주는 중중환자에게서 무력감을 느끼던 중 오래 전 자신의 오진으로 잘못된 암 선고를 내린 것을 알고 그 환자를 찾아나선다. 명주로 인해 암을 선고받은 남자 주인공역은 이천희가 맡았다.

남상미 소속사 JR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대본을 읽고 작품이 지닌 따뜻함과 희망적인 메시지에 우선 끌렸고 더불어 폭 넓은 소재와 탄탄한 작품성을 갖춘 단막극이 앞으로도 다양하게 시도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꺼이 출연을 결정했다. 함축된 시간에 진한 여운을 남기는 단막극을 통해 또 다른 남상미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남상미는 최근 개봉한 영화 ‘복숭아 나무’(감독 구혜선, 제작 구혜선 필름)에선 여주인공 박승아역을 맡아 밝고 따뜻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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