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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속사 “한수현 계약한지 3개월, 이용대와의 열애 몰랐다”
배우 한수현이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이용대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 노이즈마케팅설에 대해 부인했다.

스타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월 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용대와 한수현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인정한 후 “회사와 계약한 지 3개월 밖에 안됐다. 이용대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은 몰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현재 한수현은 큰 관심에 당황해하며 집에서 조용히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관계자는 영화 ‘수목장’ 개봉 시기와 절묘하게 이용대와 열애설에 난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노이즈마케팅이라고 하시는데 우리 쪽에서 전혀 의도한 것이 아니다. 열심히 하는 신인배우니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한 온라인커뮤니티게시판에는 ‘이용대 선수와 여자친구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유출됐다. 이후 이용대는 “여자 친구가 맞다. 1살 연하고 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친구다”라고 말했지만 한수현이 영화 ‘수목장’에 출연한 신인배우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노이즈마케팅 논란을 일으켰다.

유지윤 이슈팀 기자/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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