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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수현, 이용대와 열애인정…평범한 여대생 아니었네
[헤럴드생생뉴스]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24·삼성전기)의 여자친구가 베일을 벗었다.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수목장’에 출연한 신인 여배우 한수현(23·본명 변수미)이 그 주인공이다.

한수현의 소속사인 스타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이용대와 한수현의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앞서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용대와 여자친구의 사생활 사진이 유포, 인터넷이 발칵 뒤집혔다. 이 사진에는 이용대와 여자친구가 수영장에서 찍은 다소 수위 높은 모습이 담겨있는 데다 이용대는 최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했기에 두 사람의 사진을 둘러싼 누리꾼들의 관심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사진 유출 이후 이용대 측은 여자친구의 존재를 인정하며 “한 살 연하의 동덕여대에 재학 중인 평범한 여대생“이라는 정보를 공개했다.

그러나 이용대와 여자친구를 둘러싼 잡음은 이용대의 해명 이후에도 끊이지 않았다. 같은 날 인터넷에서는 이용대의 여자친구가 ”드라마 ‘각시탈’ 등에 출연했던 단역배우다“, ”‘각시탈’의 스타일리스트다“라는 설들이 돌았던 것.

파장이 커지자 소속사 측은 결국 이용대의 여자친구 한수현이 오는 1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수목장’에 출연해 본격적인 연기자 행보에 나서는 신인배우라고 밝혔다. 배우 신현준과 한솥밥을 먹는 사이이기는 하나, ‘각시탈’에 출연한 사실은 없었다.

이용대 한수현의 사진유출을 놓고 항간에 불거진 노이즈마케팅 지적에 대해 소속사 측은 소속사 관계자들 역시 전속계약을 맺은지 얼마 안돼 기사가 나기 이전 교제사실도 알지 못했다는 말로 해당 논란을 일축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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