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국민첫사랑’ 수지의 이상형은 배우 김수현이었다.
수지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MBC뮤직 ‘All the K-pop’의 녹화에 참석, 이상형 월드컵 코너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의 순위를 매겼다.
이상형 월드컵에 등장한 남자 스타들은 그동안 수지를 이상형으로 꼽아왔던 주인공들. 이에 이제훈, 조정석, 여진구, 김수현, 허경환, 하하, 앤디, 허각 등이 수지의 선택을 기다렸다.
수지는 이날 허경환 양상국의 대결에서 가차없이 양상국을 선택, 이후 앤디와의 대결에서 앤디를 선택했다. 총 9라운드까지 이어진 쟁쟁한 남자스타들의 대결에서 엠블랙의 이준과 배우 김수현이 준결승을 치르게 됐다.
수지는 잠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C 붐은 “눈을 떴을 때 지금 눈앞에 있었으면 하는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수지는 “수현오빠”라며 김수현을 선택했다.
뒤이은 결승전은 ‘건축학개론’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제훈과 김수현의 대결. 여기에서도 수지는 한참을 고민했으나 김수현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마침내 꼽았다.
수지를 비롯한 미쓰에이의 멤버들이 출연한 ‘All the K-pop’은 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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