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기성용, SNS에 “제 인생 제가 책임질게요” 무슨일?
[헤럴드생생뉴스]‘기라드’ 기성용(스완지시티)이 SNS를 활발히 하는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기성용은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벌써 팔로워 수가 50만이 가까이 되네요”라고 말문을 연 뒤 “항상 많은 관심 고맙습니다. 팔로워가 늘수록 기사화도 많이 되고 여러가지로 말이 많이 나오는 거 같은데 저는 상관안합니다.^^ 소소한 일상을 전하고 그리고 팬들과 가까이 하는 게 전 좋더라구요”라고 밝혔다.

기성용은 이어 “그리고 여기 있음 할 게 없거든요ㅎ 저같은 애는 신비주의 이런 것도 잘 못하겠고 하기도 싫고 내가 하고싶은 거 참기도 싫고 그리고 가끔 축구에 방해(?) 된다고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 인생은 제가 책임지께요 ㅎㅎ”라며 “앞으로도 제 트윗은 계속됩니다 오늘도 굿데이 ^^”라고 글을 마쳤다.

사진=기성용 트위터

기성용은 운동선수 가운데서 가장 활발하게 SNS 활동을 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며 현재 49만8297명이 기성용의 트위터를 팔로우하고 있다.

국내 프로축구 K리그 시절부터 미니홈피 등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일상을 자유롭게 표현한 기성용은 유럽 진출 후에 더욱 활발히 SNS 활동을 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로 이적한 후에는 동료들에게 한글을 알려주고 트위터로 한글 대화를 하면서 빠른 속도로 팀에 녹아들고 있다.

한편 스완지시티 ‘중원의 심장’으로 불리고 있는 기성용은 오는 11일 0시 사우스햄튼과 정규리그 11라운드 출격을 앞두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