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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태종대, 한국인이 가봐야 할 100번째 관광지에
한국인이라면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들이 있다. 줄이고 줄여도 100군데나 된다.

부산 태종대가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한 ‘국내 관광지 100선’의 100번째 장소로 선정되며, 최종합류했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은 지난 8월말 선정된 99곳에 마지막 한 곳을 추가한 것으로, 지난 달 28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웹사이트(mustgo100.or.kr)를 통해 공개 진행됐다. 99개 관광지는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 결과를 반영한 대중적 인지도와 전문가 평가 등에 따라 결정됐고, 100번째 관광지는 네티즌들의 가장많은 추천을 받은 곳으로 정해졌다.

‘국내관광지 100’에는 부산 태종대 외에, 경주 불국사, 양동마을, 경주 남산, 안동 하회마을, 문경새재, 포항 호미곶, 영천 별빛마을, 청송 주왕산, 영주 부석사, 영덕 블루로드, 울진 불영계곡, 독도, 울릉도 대풍 감, 대구 근대골목 등이 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5곳으로 가장 많고, 강원도가 14곳, 경북이 13곳으로 뒤를 잇는다.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 이들 선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관광지 순위 선정, 테마관관지 선정 이벤트를 계획중이다.

한편, ‘한국인이 꼭 가 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 사업은 지난 7월 대통령 주재 내수 활성화 집중 토론회에서 처음으로 논의됐으며,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필요성에 따라 추진됐다.

박동미 기자/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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