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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방신기, 가요-예능-공연계 모두 섭렵 ‘제 2의 전성기’
바야흐로 동방신기의 시대다.

최근 신곡 ‘캐치 미(Catch Me)’로 활발한 활동 중인 동방신기가 가요계를 넘어, 예능, 라디오,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우선 이들은 무대 위에서는 완벽한 군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좌중을 압도, 명불허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캐치 미’의 안무는 세계적인 안무가 토니 테스타가 맡아 무대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헐크춤’ ‘용틀임춤’ ‘거울춤’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아울러 앨범이 발매된 지 한 달이 지났음에도 ‘캐치 미’는 각종 음악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 온·오프라인에서 인기를 끌며 1년 8개월이라는 공백기를 무색케 하고 있다.

또 이들은 음반활동과 함께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녹록치 않는 예능감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들은 최근 KBS2 ‘개그콘서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MBC ‘일밤-승부의 신’ 등 각종 주말 예능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가수가 아닌, 정윤호, 심창민으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물론 전문 예능인이 아닌 만큼, 어색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2% 부족한 그들의 예능감은 오히려 보는 이들에게 친근함을 선사하며 팬들은 물론, 대중들에게 한발짝 더 다가갔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MBC 표준FM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해 물오른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동방신기는 ‘심심타파 개편특집’을 맞아 팬들을 위한 케익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 팬들에게 끝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최강창민은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섹시댄스를, 유노윤호는 필살 애교를 선보이며 확실한 팬서비스를 제공했다.

이같이 숨길 수 없는 끼로 모든 분야에서 인정을 받은 동방신기는 이제 자신들의 이름을 건 월드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동방신기는 오는 11월 17, 1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TVXQ! LIVE WORLD TOUR-Catch Me in SEOUL’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공연을 열고 4년 만에 국내 팬들을 찾는다.

4년 만에 열리는 콘서트인 만큼 이번 공연에 쏠리는 팬들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 다양한 분양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동방신기가 이번 콘서트에서는 또 어떤 신선한 무대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한편 동방신기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태국 등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를 순회하며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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