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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 풍물굿ㆍ판소리ㆍ힙합이 만난 퓨전 콘서트 열어
[헤럴드 경제=문영규 기자]전통연희와 힙합이 만난 퓨전 콘서트가 열린다.

광개토사물놀이 예술단은 과거의 전통을 이어가는 사물놀이와 힙합이 결합한 ‘무브먼트 코리아’를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공연한다.

광개토사물놀이 예술단과 함께 비보이 마룻바닥크루, 춤꾼 소울아트컴퍼니, 판비트 소리 등이 참가하며 판소리와 풍물굿, 비보이의 춤도 함께한다.

외교통상부 수교기념 음악회 문화사절 공연으로 지난 2011년부터 레바논, 중국 상해를 거쳐 올해엔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등에서 공연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 공연한다.

지난 2004년 중국 공연을 다녀온 권준성 예술단장은 중국의 ‘동북공정’에 자극받아 광개토사물놀이 예술단을 창단했고 이들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3호 호남 우도농악 전수교육조교와 이수자들로 결성됐다.

국악을 널리 알리기위해 ‘퓨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들은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전통공연 활동과 함께 다음세대에 전통문화를 보급하는 교육활동도 펼치고 있다. 

ygmoon@heraldcorp.com

[자료제공=세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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