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한 ‘메이퀸’은 전국 시청률 17.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18.5%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동시간대 경쟁작 SBS ‘다섯 손가락’은 13.0%를 기록해 1위 ‘메이퀸’과 4.8% 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이처럼 ‘메이퀸’은 경쟁작 ‘다섯손가락’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하지만 시청률 20% 벽은 높아만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산이(김재원 분)와 해주(한지혜 분)가 그동안 연구해왔던 프로펠러를 성공시켜 기쁨에 잠겼다. 하지만 두 사람은 창희(재희 분)를 비롯한 괴한들에게 설계도와 프로펠러를 뺏기고 만다.
특히 산이는 해주를 구하려다 재희가 탄 차에 치여 쓰러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1 ‘대왕의 꿈’은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