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국내 최초의 국제 음악마켓 ‘뮤콘 서울 2012(MU:CON SEOUL 2012, 이하 ‘뮤콘’)’가 3일 저녁 서울 홍대 주차장 골목에서 대규모 피날레 공연을 펼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오후 7시부터 펼쳐지는 ‘뮤콘’ 피날레 공연은 덴마크 뮤지션인 윌 심스(Will Simms)를 시작으로 인디밴드 트랜스픽션과 로맨틱 펀치와 어반자카파와 이루마, MC 스나이퍼, 알리 등이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가수 윤하가 MC를 맡으며,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뮤콘’ 쇼케이스에도 참가했던 피아니스트 이루마는 힙합 뮤지션 MC 스나이퍼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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