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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중기센터-문화의전당, 中企 찾아가 힐링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홍기화)가 중소기업 현장의 문화복지를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있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경기도 문화의전당과 공동으로 지난 1일안산 소재 ㈜경인정밀기계 야외주차장에서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8월24일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기어드 모터 생산기업인 (주)GGM에서 열린 이후 두 번째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경인정밀기계 및 인근 기업 임직원과 경기도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송한준 의원,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재천 의원,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 경기중기센터 김창규 경영지원본부장, 경기도문화의전당 김웅겸 경영본부장, 경기도수출기업협회 이영식 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은 ㈜경인정밀기계의 창립 27주년이기도 해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송한준 의원은 “중소기업이 국가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직자들로부터 외면받는 것은 대기업에 비해 열악한 복지, 문화지원 탓이 크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이 자발적으로 중소기업 임직원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에 일조를 한 모범 사례”라고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기센터 기획팀(031-259-6025)으로 문의하면 된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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