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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오는 27일까지 ‘평생 학습’ 순회 강좌 운영
[헤럴드경제= 황유진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인 ‘테마가 있는 평생 학습 순회 강좌’를 오는 27일 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주민들의 평생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찾아가는 강좌를 시작했다. 10명 이상이 모여 아파트 내 체육시설이나 회의실 등 학습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하면, 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간대에 제공한다.

현재 지역 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강좌 신청을 받아 당산동의 반도 유보라 팰리스 등 7개 단지를 선정, 지난 10월 초부터 강좌를 운영 중이다. 강좌는 단지별 주민 10~20명을 대상으로 주 1~2회씩 최대 1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 과목은 ▷전통떡 만들기 ▷방송 댄스 ▷요가 ▷천연화장품 및 비누 만들기 등이다. 강의료는 무료이며 일부 강좌의 경우 재료비 50%만 부담하면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평생 학습 강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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