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페퍼톤스가 올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페퍼톤스는 오는 12월 21~23일 사흘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 12월 28~29일 이틀간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연말 콘서트 ‘fine.’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페퍼톤스는 개최하는 콘서트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막강한 티켓파워를 과시하고 있어 이번 연말 콘서트 또한 치열한 티켓전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페퍼톤스의 연말 콘서트 ‘fine.’은 2012년 그들이 펼쳤던 공연 중 최대 규모와 최고의 퀄리티로 기획된 콘서트다.

지난 4월 발매된 4집 앨범의 수록곡은 물론 페퍼톤스의 주옥 같은 곡들을 엄선해 그들만의 폭발적인 사운드와 라이브 퍼포먼스를 유감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서 놓쳐서는 안 될 또 한 가지 포인트는 페퍼톤스 4집 마무리 앨범이라 할 수 있는 새롭게 발매될 ep앨범의 곡들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한편, 페퍼톤스의 연말 콘서트 ‘fine.’ 서울티켓은 이달 30일 오후 12시 인터파크에서, 부산티켓은 11월 1일 오후 2시 인터파크와 옥션티켓, 예스24에서 오픈된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