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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숙·7평 월세방 허진 근황, 편의점 알바로 생계유지
[헤럴드생생뉴스] 연기자 허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되는 SBS ‘좋은 아침’에는 허진의 근황이 전해졌다.

앞서 지난 방송에는 생활고와 우울증에 시달리는 허진과 남포동의 생활이 공개가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허진은 TV수신료를 낼 돈이 없어 남의 집에서 TV를 보며 ‘감각의 왜곡’증세와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70년대 대표 여배우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홀연히 자취를 감춘 그녀는 세상과의 소통을 단절하고 7평 월세 방에서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 살며 누군가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망상에 시달리고 있었던 상황.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허진은 한결 편안해진 모습으로 어머니의 산소를 찾아 재기의 눈물을 흘린다. 하염없이 쏟아낸 눈물로 그간의 서러움과 고통을 덜어낸 그녀는 “아직 늦지 않았다”며 새롭게 의지를 다진다.

이에 생활 전선에 뛰어들어 갈빗집 아르바이트에도 도전하는 것은 물론 아는 사람의 편의점 일도 도우며 전보다 활기찬 생활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허진은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기 시작한다.

이날 방송에는 허진과 금사향, 남포동과 조춘이 출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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