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달샤벳 측 “이트라이브, 당분간 사업에 주력..결별 N0!”
걸그룹 달샤벳이 데뷔 때부터 프로듀서를 맡아온 이트라이브가 아닌, 김도훈 작곡가의 곡으로 컴백한다고 알려져 그 배경에 대중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0월 30일 “달샤벳이 오는 11월 셋째주 김도훈 작곡가 만든 타이틀곡을 포함해 신곡 5곡이 담긴 다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달샤벳은 이번 새 앨범을 통해 히트 작곡가 김도훈과 만나 처음으로 작업 했으며, 달샤벳 특유의 귀엽고 발랄한 모습을 바탕으로 하면서 그동안 선보이지 않은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타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데뷔곡 ‘수파 두파 디바’를 비롯해 ‘핑크 로켓’, ‘블링 블링’, ‘히트 유’, ‘미스터 뱅뱅’ 까지 그동안 달샤벳의 히트곡을 만들어온 이트라이브 대신 김도훈 작곡가가앨범작업에 참여했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달샤벳이 이트라이브와 결별한 것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

이에 대해 소속사 한 관계자는 “이트라이브가 최근 아카데미 사업을 시작했다”며 “이에 그는 당분간 사업에 전념할 뜻을 내비쳤다. 때문에 이번 앨범에 함께 하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음 앨범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달샤벳 작업을 할 것”이라며 “데뷔 후 처음으로 이트라이브가 아닌 다른 작곡가와 작업한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달샤벳은 오늘(30일) 경기도 광주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 kun1112@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