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구단으로부터 메이저리그 진출 조건부 승인을 얻은 류현진은 최근 메이저리거 추신수, 배우 진세연 등과 함께 인기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촬영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런닝맨 촬영 중인 진세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진세연 옆에 서 있는 거구의 류현진에 네티즌들의 눈길이 더 쏠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류현진은 팀복인 듯한 회색 패딩조끼에 헐렁한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고 있는데 ‘런닝맨’의 상징인 이름표가 덩치에 비해 유난히 작아 보이는 착시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네티즌들은 “류현진 이름표만 스몰 사이즈인가? 다른 사람들이랑 같은 사이즈 맞죠?” “현진이 이름표 좀 크게 만들어 주시지“ “진세연 이름표랑 너무 비교된다”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현진과 추신수, 진세연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11월 11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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