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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 감자, 4년 만에 정규 5집으로 돌아왔다
그룹 뜨거운 감자가 정규 5집 앨범으로 돌아왔다.

지난 2008년 4집 앨범 ‘감자 밭을 일구는 여정’ 이후 4년 만이다.

‘누가 달콤한 걸 싫어해(Who Doesn’t Like Sweet Things)’란 제목의 이번 앨범에는 6곡의 신곡과 2곡의 리메이크 곡이 실려 있다. 뜨거운 감자는 5집 앨범을 통해 현재의 시간을 주제로 뜨거운 감자를 포함한 지금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부드러운 스트링 선율을 바탕으로 김C의 나지막한 목소리로 시작되는 도입부와 후반부 절절한 음색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팔베개’를 비롯해 기분 좋은 멜로디와 가벼운 리듬의 ‘알람’, 뜨거운 감자가 평소 흥미있어 하는 개러지 스타일의 ‘레밍’, 디지털과 아날로그 리듬이 믹스된 ‘그러지 않을 수 있었는데’, 다변화적인 리듬과 끊어질 듯 이어지는 곡 구성이 인상적인 ‘자화상’, 복고적인 사운드와 길고 독특한 제목의 ‘‘꽃이 있어 나비 온다’는 우리의 생각이다’ 등의 신곡이 실려있다. 


리메이크 곡으로는 뜨거운 감자 1집 수록곡인 ‘여의도의 꽃들은 좋겠네’와 2집 수록곡 ‘Bless Me’가 수록됐다.

한편, 뜨거운 감자는 5집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Who Doesn’t like Sweet Things’를 오는 11월10,11일 이틀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개최한다.

예매는 인터파크(1544-1555)나 예스24(1544-6399)에서 가능하며, 쇼노트(02-3485-8700)에 문의하면 된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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