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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영, 소아암 아이들의 수호천사로 출산 후 첫 공식활동 시작
방송인 현영이 소아암 전문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공동캠페인 홍보대사로 출산 후 첫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현영을 ‘소아암 전문지원센터 건립’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0월 30일 밝혔다.

또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오는 10월 31일 오전 중구 사랑의열매회관 대강당에서 소아암 전문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


이날 협약식에는 출산으로 방송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현영을 비롯해, 정진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신희영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학교장)와 이예나(여,7세,악성림프종), 김보미(여,6세,버킷림프종) 소아암 어린이 홍보대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총 50억원을 목표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의 모임)으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온 현영이 홍보대사로 나서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영은 “아이들을 좋아해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참여하자고 생각하고 있었다. 지금이라도 저의 작은 도움이 쓰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많은 이들이 모금에 동참해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가장 좋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소아암 전문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공동캠페인은 이 협약식을 시작으로 오는 2013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유지윤 이슈팀 기자/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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