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엔터테인먼트 측은 “설현이 극중 강성재로 열연 중인 이정신의 상대역 서은수 역에 캐스팅 돼 이정신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10월 29일 밝혔다.
1995년생 설현은 167CM 키에 작은 얼굴의 완벽 비율의 미모를 갖췄으며 AOA에서 보컬을 맡고 있다.
설현은 “평소 즐겨보던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출연하게 돼 정말 기쁘다. 오디션 때 꼭 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히 했었는데, 결과가 좋아서 더욱 행복하다. 첫 드라마라 긴장도 되고 부담감도 있지만, 정신 선배님과 같이 하는 것에 대해 안심이 되고, 든든하다.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해서 드라마에서 꼭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서은수라는 캐릭터에 대해 “재미있고 매력있는 캐릭터다. 반전 매력을 가진 인물” 이라고 설명,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설현이 속한 AOA는 2집 타이틀곡 ‘겟 아웃’으로 활동 중이다.
유지윤 이슈팀 기자/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