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은 10월 29일 오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녹화에 앞서 짧은 인사로 복귀를 알렸다.
그는 이날 “방송 녹화를 앞두고 있어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되지만 모든 것이 너무도 그리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백기를 가지면서 방송으로 인해 시청자 여러분들의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일인지 마음 속으로 절실히 느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복귀하는 마음보다는 오늘 처음 데뷔하는 신인의 자세로 누구보다도 최선을 다해서 시청자 여러분께 더 사랑받는 방송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고개를 숙이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강호동은 오늘(29일) 오후 ‘스타킹’ 녹화를 시작으로 1년만에 예능에 복귀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