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메이퀸’ 한지혜-김재원 출생의 비밀 알았다 ‘스토리 급변’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의 한지혜와 김재원이 자신들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스토리의 급변을 알렸다.

10월 27일 방송한 ‘메이퀸’에서 해주(한지혜 분)의 양어머니인 달순(금보라 분)은 해주에게 “너는 우리 가족이 아니니 이 집을 떠나라”며 “좋은 집에 가서 팔자를 고치라”고 내몰았다.

게다가 해주를 끔찍하게 아끼던 아버지 홍철(안내상 분) 역시 해주의 친아버지가 아님을 밝히면서 해주가 큰 혼란을 겪었다.


해주는 가족을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라며 자신을 보듬어주던 아버지조차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지만 “부자도 필요 없다”며 오히려 가족들을 챙기는 꿋꿋한 모습을 보였다.

강산 역시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죽음으로 내몬 사람이 자신의 할아버지이자 정신적 지주인 대평(고인범 분)이라는 사실에 크게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강산은 “너의 어머니가 크게 될 네 아버지의 발목을 잡았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는 대평을 향해 “아들만 잃은 게 아니라 손자까지 잃게 되셨다”며 큰 분노를 표현, 두 사람의 관계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두 사람이 자신의 출생에 얽힌 비밀을 모두 알게 되면서 이야기는 더욱 속도감 있게 전개됐다.

한편 ‘메이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0분이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 기자/jiyoon225@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