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과 정준영의 ‘먼지가 되어’는 10월 넷째 주 미국 빌보드 K-POP 차트 핫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빌보드 K-POP HOT 100 차트 1위는 국제 가수 싸이를 통해 전 세계가 K-POP에 주목하고 있는 시기인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 로이킴과 정준영의 ‘먼지가 되어’는 ‘슈퍼스타K4’ 슈퍼위크 당시에도 심사위원 싸이가 극찬했던 무대로, 해당 동영상 조회수가 1천만건을 돌파하며 온라인상에서도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음원 역시 모든 온라인 음원차트를 올킬하는 한편 2주차에도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 장기 흥행의 조짐이 보인다.
‘슈퍼스타K4’의 음원을 제작하고 있는 CJ E&M은 “지난해에도 버스커버스커의 ‘동경소녀’, 울랄라세션의 ‘서쪽 하늘’ 등 빌보드 K-POP HOT100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의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들의 데뷔 후 활약 또한 미국 빌보드 본사에서 문의가 올 정도로 ‘슈퍼스타K’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시즌 TOP12의 빌보드 차트 성적 또한 주목해도 좋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지윤 이슈팀 기자/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