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피스(One Piece)’는 세상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보컬 그룹이라는 뜻으로, 여자 ‘포맨’이라는 애칭을 받을 정도로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바이브 윤민수, 포맨이 인정한 그룹이다.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오준성 음악감독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드라마 ‘신의’ OST Part.8 참여하게 됐다
‘그대니까’는 이민호와 김희선의 러브 테마곡으로 가슴을 적시는 아름다운 스트링 편곡과 오케스트라 연주가 조화로운 하모니를 이루는 곡이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끝없는 사랑을 표현하며 오준성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애절한 멜로디 라인에 신인가수답지 않게 호소력이 짙으면서 애절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발라드 곡이다.
‘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검사프린세스‘, ‘마이걸’, ’마녀유희‘, ‘맨땅에 헤딩’ 등 드라마 OST를 줄줄이 흥행시키며 국내 유일의 OST 히트 작곡가로 사랑 받고 있는 오준성 작곡가가 곡을 쓰고 작사가 김유경이 노랫말을 맡았다.
’그대니까‘ 외에도 시청자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옥같은 BGM이 함께 공개됐다. 그 동안 음악팬들의 지속적인 음원공개 요청을 받아왔던 이번 BGM트랙은 작곡가 오준성이 팬들을 위해 직접 고심해 선별된 37곡으로 꾸며져 수록되어 앨범의 음악적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