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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민, ‘마약 파문’ 후 첫 복귀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배우 김성민이 마약파문 이후 안방극장에 컴백하며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성민은 10월 23일 오후 서울시 중구 을지로의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극본 하명희, 연출 김윤철, 이하 우결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현장에서 ‘우결수’ 출연을 앞두고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할 테니 지켜봐달라”고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08년 필로폰을 구입해 밀반입 후 투약한 혐의로 집행유예 처분을 받고 2년 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민은 극중 훈훈한 외모에 지성미를 겸비한 성형외과 의사 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이게 된다. 그는 돈을 최고의 가치로 아는 장모 들자(이미숙 분)에게 환영받는 사위지만 부인과 갈등을 겪으며 들자(이미숙 분)와도 부딪치게 된다.

한편 ‘우결수’는 결혼식을 100일 앞둔 예비 신혼부부 혜진(정애연 분), 정훈(성준 분)과 그의 가족들,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다양한 커플들의 결혼 이야기를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세밀하게 보여주는 드라마로, 오는 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슈속보팀 /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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