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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디언즈’ 류승룡 "19금 아닌 작품, 아이와 보게 돼 기뻐"
배우 류승룡이 자신이 목소리 연기를 한 ’가디언즈’를 아이와 함께 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류승룡은 10월 23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가디언즈’ 프레스 데이에 참석해 "어린 시절부터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꿈을 키워 왔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요즘 애니메이션이 너무 잘 만들어져서 세상에 지친 어른들이 보기에도 좋은 동심의 세계가 됐다"면서 "제가 그동안19금 작품에 많이 참여했는데 이번 영화는 아이와 손 잡고 같이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그는 이날 극중 놀스의 목소리를 연기한 것에 대해 "워낙 연륜이 있는 캐릭터라 일부러 쉰 목소리를 내기 위해 차에서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면서 "사실 저는 나이를 주려고 목을 긋고 차에서 소리 지르고했다. 알렉 볼드윈 선배가 연기한 것보다는 더 건강하고 진취적이며 한국적인 느낌이 나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가디언즈’는 즈세상을 점령하려는 악령 ‘피치’에 맞서 ‘가디언즈’라 불리는 각기 다른 힘과 능력을 지닌 5명의 불멸의 히어로들이 처음으로 힘을 합쳐 전세계 아이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상상력을 보호하기 위해 펼치는 거대한 대결을 그린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11월 개봉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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