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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희 강지원 박찬종 심상정 지지율은?
[헤럴드생생뉴스]대선후보 ‘빅3’의 지지율이 양자대결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들 외에 출마선언한 후보들의 지지율은 미미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회사인 리얼미터가 15~21일 실시한 10월 셋째주 여론조사에서 다자구도에서 지지율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42.5%, 안철수 무수속 후보가 28.5%,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22.0%로 나란히 1~3위를 기록했다.

4위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후보로 0.8%에 그쳤고 강지원 무소속 후보도 0.8%를 기록했다. 박찬종 무소속 후보와 이건개 무소속 후보는 0.4%였다. 최근 진보정의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심상정 의원은 이번에 처음으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 포함됐지만 지지율은 0.3%였다.

한편 대선후보 양자대결에서 ‘박근혜-안철수’의 경우 안 후보가 전주 대비 0.4%포인트 떨어진 49.4%, 박 후보는 1.1% 상승한 43.9%로 두 후보간 격차는 5.5%포인트로 줄었다. ‘박근혜-문재인’의 경우 박 후보는 3.3%포인트 상승한 47.2%, 문 호보는 3.0% 떨어진 44.9%로 양 후보간 격차는 2.3%포인트로 오차범위내에서 박 후보가 앞섰다.

야권 단일화 양자대결에서는 안 후보가 2.0%포인트 상승한 42.7%, 문 후보는 2.6%포인트 하락한 35.2%로 양 후보간 격차는 7.5%포인트였다. 새누리당을 제외한 조사에선 안 후보는 50.9%, 문 후보는 37.1%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525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RDD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4%포인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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