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무한도전’ 김태호PD가 노홍철 눈물편집 이유를 밝혔다.
21일 김태호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예고편에서 홍철오빠 우는 장면은 왜 안나왔나요?”라는 한 네티즌의 질문에 “시간이 넘쳐서 결국 못나갔습니다. 억지로 쪼개 넣자니 감정선이 다 망가져서요. 혹시 다음 회에 넣을 수 있을지 고민 중입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된 300회 특집 예고편에서는 노홍철이 눈물을 쏟아내며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300회 쉼표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7년간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해오면서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지만, 예고편에서 노출된 노홍철의 눈물 장면은 나오지 않아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노홍철 눈물 편집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눈물 편집 이유, 이해된다” “노홍철 눈물 편집 이유, 애매하네” “노홍철 눈물 편집 이유 들었으니 다음회엔 꼭”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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