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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국악원 산바람 바닷바람 콘서트 열어
[헤럴드 경제=문영규 기자]국립국악원이 강원도 청소년들과 함께 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25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강원도 설악청소년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산바람 바닷바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설악청소년국악관현악단과 국립국악원 유소년예술단 ‘푸르미르’가 함께 무대에 오르고 소리꾼 김용우가 사회를 맡는다.

다례(茶禮) 시연과 함께 ‘아름다운 인생’, ‘아리랑’, ‘영남사물놀이’, ‘Fly To The Sky’ 등 12곡을 연주하며 공연은 70여분 간 진행된다.

강원도 속초시에서 활동하는 설악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속초 대포초등학교 3학년 부터 6학년 까지 학생들과 속초와 양양, 고성 지역 초등학생, 중학생 등 총 69명으로 구성돼 있다.

대포초등학교는 지난 2006년 학교문화예술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됐고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술꽃 씨앗학교로 선정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국악관현악단을 창단, 운영해 온 것을 속초, 양양, 고성지역으로 확대해 설악청소년국악관현악단으로 재창단했다. 이번 콘서트는 창단 기념 연주회로 마련된 자리다. ygmoon@heraldcorp.com


[자료제공=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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