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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해’, 980만 관객 넘었다..천만 돌파 ‘눈 앞’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 이하 광해)’가 10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10월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광해’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전국 594개 스크린에서 총 11만54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3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총 982만365명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광해’는 이번 주말 내로 10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해’ 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도둑들’의 뒤를 이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광해’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왕을 대신해 가짜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과 그 주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면서도 의미 있게 그린 작품으로 실록에서 사라진 15일간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용의자X’(감독 방은진)가 차지했다. 이 영화는 전국 537개의 상영관에서 12만9409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22만7927명을 기록했다. 이어 ‘회사원’은 393개의 상영관에서 4만4135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누적 관객 수 83만1041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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