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는 10월 19일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힐링캠프’ 출연 이야기는 올해 초부터 나왔다. 예능감이 없어 걱정이 많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저녁 ‘힐링캠프’ 작가님들과 미팅이 있다. 20일 이후로 녹화를 할 예정이다. ‘내가 살인범이다’ 개봉하고 일주일 후 쯤 방영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박시후가 단독 토크쇼를 갖는 것은 처음이다. 앞서 그는 지난 2월 ‘인생극장’에 출연해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예능 경험이 없는 그가 ‘힐링캠프’에서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박시후는 오는 11월 8일 개봉하는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감독 정병길)에서 공소시효가 끝난 후 살인 행적을 기록한 자서전을 출간하며 스타가 되는 연쇄살인범 이두석 역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