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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웃도어 잇 아이템> 군복용 원단으로 제작…내구성 탁월
밀레
‘돔 SLR’은 70년대 밀레의 클래식한 등산 배낭을 재현해낸 빈티지한 감각의 디자인과 프랑스 국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선명한 블루, 레드 컬러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가벼우면서도 마모가 적고 외부의 열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능력이 뛰어난 코듀라 원단을 사용했다.

코듀라는 본래 듀퐁사에서 군복용으로 개발한 원단인 만큼 일반 면의 10배, 폴리에스테르의 3배에 달하는 뛰어난 내구성이 자랑한다. 벨크로 테이프로 등판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어 각자의 신체 조건에 맞게 등판 길이를 맞추어 편안한 착용이 가능한 것 역시 장점이다.

인류 최초로 안나푸르나 등정에 성공한 프랑스의 산악인 모리스 에르조그와 루이 나슈날의 이름과 안나푸르나 정상을 형상화한 와펜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당일 여행 및 중ㆍ단기 여행에 모두 적합한 40L 용량으로 출시 되었다. 13만9000원. 


‘테크니션 45’ 배낭은 새로이 개발된 ‘버블 클로우 백’ 등판을 탑재한 배낭으로, 다양한 크기의 버블폼이 공기가 지속적으로 오갈 수 있는 공기 채널을 형성해 통풍을 도와 오랜 시간 산행에도 땀이 차지 않게 도와준다.

젖은 물건, 더러워진 물건,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별도로 수납할 수 있게끔 수납 공간이 나뉘어져 있고, 양쪽에 등산스틱을 걸 수 있도록 했으며 레인커버가 내장되어 있어 산행 중 갑작스럽게 비를 만나도 가방 및 소지품이 젖을 염려가 없다.

안티박테리아 원단을 사용해 땀으로 인한 수분을 재빨리 날려버리는 동시에 건조시키고, 균 증식을 효과적으로 막는다. 21만원. 

<박동미 기자>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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