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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연보호구역으로 방문자수 제한…토 · 일에만 전화로 신청
차귀도 체험하고 싶다면
▶‘섬 속의 섬’ 차귀도에 들어가는 방법=고산리 한경면에 위치한 제주도의 가장 큰 무인도 차귀도는 천연보호구역으로 엄격하게 방문자 수를 제한하고 있다. 토ㆍ일요일에만 각 100명씩 들어갈 수 있는데, 입도신청은 전화로만 가능하다. 섬 트레킹과 함께 독수리바위, 저싱굴(저승굴) 등 주변 해안절경도 감상할 수 있다. 8~10명이 정원인 보트를 타고 자구내 포구에서 출발한다. 3~5분 소요. 첫 출항은 오전 10시다. (064)738-5355

▶제주올레걷기축제를 더 잘 즐기는 방법=제주올레걷기축제는 일회용품 없이 치러진다. 이번 가을 청정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제주의 올레꾼이 되려면 씻어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개인 수저와 컵을 미리 준비하자.

제주 하얏트 호텔에서는 축제기간(10월 31일~11월 3일) 올레길을 걷는 투숙객에게 구급약, 양말, 호루라기, 손전등, 생수 등의 비상용품이 담긴 ‘올레 안전 키트’를, 제주올레 패스포트 소지자에게는 호텔 정문 앞 올레카페에서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하며, 레스토랑 1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이 기간 각 코스 출발지와 종점에는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오가는 셔틀버스(편도 3500원)가 운행된다.

박동미 기자/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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