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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하 "천만 돌파 바라보는 영화 NO..애니팡 하듯 즐겨달라"
배우 조성하가 재치있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성하는 10월 17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비정한 도시’(감독 김문흠)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천만을 넘은 ’도둑들’도 이쏙, ‘광해’도 천만을 바라보고 있다. 저희는 천만을 바라보는 영화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단지 꿈이 있다면 영화 속에 즐비하게 놓여진 열 개의 퍼즐을 관객들이 애니팡을 하듯이 맞춰가면서 봐주셨으면 한다"며 "허리띠를 푼 편안한 마음으로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박한 바람을 전했다.


아울러 그는 이날 극중 돈일호처럼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는 질문에 "나는 바로 112를 누를 것이다. 나보다 큰 힘을 빌려서 악의 무리를 소탕할 것이다"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비정한 도시’는 9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24시간 동안 벌어지는 충격적 연쇄비극을 담은 영화로 오는 10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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