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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 감자, 5집 앨범 ‘Who Doesn’t Like Sweet Things’로 4년 만에 컴백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뜨거운 감자가 4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뜨거운 감자는 오는 22일과 5집 앨범 ‘Who Doesn’t like Sweet Things’의 음원을 공개하고 23일 음반을 발매한다. ‘누가 달콤한 걸 싫어해’라는 의미를 가진 앨범 타이틀처럼 뜨거운 감자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달콤한 러브송 ‘고백’을 통해 선보였던 낭만보다는 다소 냉소적이지만 뜨거운 감성을 보여준다.

이번 앨범은 가벼운 리듬의 ‘알람’, 부드러운 스트링 선율의 ‘팔베개’를 비롯해 개러지스타일의 ‘레밍’, 일렉트로닉과 아날로그를 결합한 ‘그러지 않을 수 있었는데(error)’, 다변화적인 리듬이 인상적인 ‘자화상’, 복고적인 사운드와 독특한 제목의 ‘꽃이 있어 나비온다는 우리의 생각이다’ 등 6곡의 신곡과 공연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리메이크 곡 ‘블레스 미(Bless Me)’와 ‘여의도의 꽃들은 좋겠네’ 등 8곡을 담고 있다. 특히 절판으로 희귀 음반이 돼 공연장에서 밖에 들을 수 없었던 뜨거운 감자의 1집 수록곡 ‘여의도의 꽃들은 좋겠네’는 팬들에게 반가운 선물이다.

뜨거운 감자는 11월 10일과 11일 양 일 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5집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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