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열은 17일 오후 트위터에 “앨범 낸 (이)중성이형과 첫 만남. 그냥 보자마자 말그대로 서프라이즈였다. 진짜 닮긴 닮았구나. 사진보다 실제론 더…. 우리도 쌍둥이 개그 합시다. 앨범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기열과 이중성은 사전 계획이라도 한 듯 같은 티셔츠와 목걸이를 착용하고 모자까지 맞춰 쓴 모습이다. 두 사람은 옷차림 뿐 아니라 서글서글한 눈매 등 이목구비와 웃는 모습까지 닮아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닮았다고는 생각했는데 이 정도일 줄이야”,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다”, “언제 개콘 동반 출연이라도”, “두 분 다 훈남이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서프라이즈’의 재연배우로 유명한 이중성은 최근 미니앨범 ‘댄싱킹(Dancing King)’으로 가수 데뷔를 선언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표준 FM ‘신동의 심심타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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