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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치’ 유준상 "BIFF, 민병훈 감독과 레드카펫 밟지 못했지만.."
배우 유준상이 ’터치’를 연출한 민병훈 감독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유준상은 10월 17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터치’(감독 민병훈)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사실 민병훈 감독을 제 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저는 당시 프로듀서 자격으로 부산영화제에 갔다. 그 때도 배우 생활을 하긴 했는데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더라"라며 웃어 보였다.


덧붙여 그는 "그 때 민병훈 감독과 부산영화제에 감독과 배우로 다시 만나자고 했다. 이번에 ’터치’가 초청됐지만 제가 일본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민병훈 감독과 함께 레드카펫을 걷지 못했다"며 "내년에 다시 작품을 만들어서 또 한번 밟고 싶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극중 유준상은 극중 전 국가대표 사격선수였지만 알코올 중독으로 모든 것을 잃고 중학교 사격코치를 하고 있는 남편 동식 역을 맡았다.

한편 ’터치’는 행복한 삶을 꿈꾸던 한 가족에게 닥친 예기치 못한 사건과 놀라운 기적을 그린 휴먼드라마로 오는 11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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