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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용 미술정보의 강자 아트데이앱,리뉴얼 버전 론칭
가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비엔날레가 한창이며, 미술전시도 풍성하게 열리고 있다. 그런데 이 모든 소식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소개하는 것이 스마트폰용 미술정보가이드 ‘아트데이(Artday)앱’이다. 미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친근한 벗인 아트데이앱이 최근 보다 세련되고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된 리뉴얼 버전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술전문기업 ㈜헤럴드아트데이(대표 권영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앱시장에 적응하고, 50만이 넘는 사용자들의 정보를 받아보는 환경을 개선하고자 아트데이앱 리뉴얼 버전을 런칭했다.

스마트폰 보급 초기부터 국내 최초로 미술정보 가이드를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해 ‘미술정보의 선두주자’로 각광받았던 아트데이는 미술관련 앱으로는 처음으로 50만건이 넘는 다운로드, 앱스토어에서 추천한 앱으로 자리잡았다. 일상 속에서 미술문화를 향유하려는 대중들에게 꼭 필요한 가이드로 자리매김한 것.


이에 아트데이앱은 미술에 대한 스마트한 5가지 기능을 보다 새롭게 재구축했다.아트데이앱은 전시, 아티스트, 갤러리, 옥션, 스토어 등 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국내에서 열리는 주요전시의 전시장 위치정보, 전시개요, 참여작가, 전시작품 이미지를 볼 수 있고, 한국 대표작가들의 작품과 작가의 세계를 엿볼 수있다.

‘갤러리’ 카테고리는 작품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관이다.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미술작품을 상세하게 볼 수 있다. 그 외에 미술작품을 실시간 응찰하고 낙찰받을 수 있는 ‘옥션’과 라이프스타일 할인숍의 상품을 구경할 수 있는 ‘스토어’까지 미술에 대한 총체적인 기능을 담았다.


특히 이번에 신규로 생긴 모바일 갤러리에서는 작품을 집중적으로 감상하고 작품 해설까지 접할 수 있어 전시및 작품을 보다 능동적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옥션 기능은 작품구매 과정을 앱으로 참여할 수 있어 대중들의 미술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트데이앱은 사용자들에게 디테일한 부분까지 유용하게 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다가올 전시, 진행 중인 전시뿐 아니라 지난 전시를 보관하고 있어, 아쉽게 놓친 미술전시를 다시 찾아보는 아카이브 기능이 있다.

또 특정검색어를 치면 전시, 작가, 작품의 통합검색이 가능해 원하는 자료를 찾을 수도 있다. 이 밖에도 별점주기, 카카오톡 공유, 다녀간 전시체크인 등 깨알 같은 재미를 주고, 전시관람 후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능들이 추가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된 아트데이앱은 작품을 모바일에서 더 잘 관람할 수 있도록 이미지 중심의 구현방식을 강화했다. 아울러 고화질 작품이미지의 로딩시간 단축, 자연스러운 터치 동선 등도 개선되었다. 최근 페이스북에서부터 시작되어 트랜드가 된 왼쪽 상단 불러오는 메뉴를 적용한 것은 앱의 UX를 잘 따르고 있어 친숙하고 편리해 사용자 경험에 만족한다는 반응이다.

모바일 작품관답게 이미지를 보이는 방식을 자유로운 화면 뷰로 구성해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여기에 아트데이를 상징하는 보라색을 토대로 한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까지 사용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아트데이 기획팀 관계자는 “업그레이드된 아트데이앱은 미술전시를 안내해주는 가이드 역할을 넘어, 미술을 즐기고 감상하는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변화를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미술의 대중화와 동시에 미술전문가들에게도 유용한 앱이 되도록 전문적인 컨텐츠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아트데이앱은 아이폰, 안드로이드 모두 다운로드 가능하다. 현재 리뉴얼된 앱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리뉴얼버전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이영란 선임기자/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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