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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그리스’ 12월부터 강동아트센터에서 개막
[헤럴드 경제=문영규 기자]뮤지컬 ‘그리스(Grease)’가 오는 12월 서울 강동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 2003년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뮤지컬 ‘그리스’는 전 세계적으론 1972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40년 동안 공연해온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이번 ‘그리스’는 1970년대 로큰롤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편곡과 대본 수정작업을 거쳤으며 대니 역엔 정민과 고은성이, 샌디 역엔 이지윤이 캐스팅됐다.

 
 자료제공=오디뮤지컬컴퍼니

이외에도 극 중 “훌리굴리 로큰롤” 라디오 프로그램 DJ 빈스폰테인 역으로 개그맨 유민상과 노우진, 이동윤이 가세해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썸머 나잇(Summer Night)’, ‘유 아 더 원 댓 아이 원트(You are the one that I want)’등 1970년대의 주옥같은 명곡들이 함께 하는 ‘그리스’는 영화로도 만들어져 큰 인기를 끌었다.

‘그리스’는 주인공 대니와 샌디의 긴장과 갈등이 고조되는 여러 에피소드들과 함께 마지막엔 성숙한 소중한 사랑을 이루는 청춘만화같은 이야기. 한국에서도 10년이란 적지 않은 역사를 가진 젊은 뮤지컬이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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