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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맘마미아’, 11월부터 지방 공연
올해도 뮤지컬 ‘맘마미아’의 감동이 전국에 전해진다.

2011~2012년 성공적인 투어를 마친 ‘맘마미아’는 올해도 11월 광주광역시에서부터 2012~2013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 11월 광주에 이어 울산, 대구, 부산, 천안, 대전, 안양 등 7개 도시에서 순서대로 3월까지 열정의 무대를 만든다.

지난 2011~2012 서울공연에서 활약한 주역들인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 황현정, 성기윤, 박윤희, 이현우 등이 이번 투어에도 함께하며, 초연 멤버 주성중이 해리 역을 맡고 소피 역은 이정미, 페퍼 역은 정철호가 맡는다.

스웨덴의 남녀 혼성그룹 ‘아바’의 주옥 같은 노래들로 만든 뮤지컬 ‘맘마미아’는 2004년 국내 초연 이후 1000여회 공연됐으며 140여만명이 관람한 뮤지컬로, 전 세계적으론 225개 도시와 40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

‘맘마미아’는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등 세계적인 작품들의 뮤지컬 무대를 만든 제작소 AFCT에서 무대를 제작해 셋업 기간을 3일로 단축한 시스템을 갖춘 무대로 인해 효율적인 지방 공연이 가능했다. 

문영규 기자/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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