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E채널 ‘특별기자회견’녹화에서 “트위터에 올린 지각하는 연예인이 누군가요?”란 질문을 받고 지각연예인 사건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남희석이 지난달 자신의 트위터에 회당 800만원 받는 연예인의 지각에 대해 일침을 가하자 네티즌 사이에서는 “탁재훈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진 바 있다. 이 때문에 탁재훈이 직접 해명을 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남희석은 옆에 탁재훈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니다. 그날 새벽에 알고 지내는 드라마 스태프와 나눈 얘기를 올린 것 뿐”이라며 “탁재훈은 요즘 안 늦는다. 그리고 아니라는 게 확실한 이유는 출연료가 800만원이 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이러한 남희석의 해명에 탁재훈은 “내가 욕을 얼마나 많이 먹었는데…. 800만원이 안돼서 더 슬프다”라고 자조 섞인은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는 11일 방송되는‘특별기자회견’에서는 연예계를 떨게 한 프로포폴 괴담의 진실과 연예부 기자가 직접 밝히는 인터뷰하기 힘든 연예인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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