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10월 10일 10시에 인디밴드 10cm가 라이브 생중계를 선보인다.
10cm는 10일 2집 발간을 기념해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라이브 카페 에반스에서 신곡을 발표한다.
네이버는 10cm의 한 시간 가량의 공연 실황을 ‘네이버 뮤직 온에어(http://music.naver.com/onair/10cm)’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네이버 뮤직 온에어는 뮤지션이 직접 자신의 무대를 만들어 온라인 라이브 공연으로 이용자들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다.
10cm는 이번 정규 2집 컴백무대에서 ‘앨범 타이틀곡인 ‘Fine thank you and you?’와 ‘한강의 작별’ ‘오늘밤에’를 비롯한 2집 수록곡 대부분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직 온에어 관계자는 10월 10일 10시 10cm 생중계에 대해 “뮤지션들이 자신의 창작 세계를 마음껏 보여주고 다양한 취향을 가진 이용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장르의 뮤지션들이 이용자를 만날 수 있는 상생 플랫폼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0cm는 2010년 디지털 싱글 ‘아메리카노’를 히트시키며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죽겠네’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10월 10일 10시 10cm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0월 10일 10시 10cm 기억에 남는 굿 아이디어” “10월 10일 10시 10cm 기대된다” “10월 10일 10시 10cm 절묘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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