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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 광주요 12일부터 ‘명품 도자축제’
도자기 빚고, 전통주도 담가보고….

광주요(대표 조태권)는 12~21일 열흘 동안 경기도 이천의 광주요 이천센터점에서 ‘2012 광주요 명품 도자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광주요 도자축제는 전통도자기 문화 확산과 우리 식탁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해 온 광주요의 대표행사다.

이번 도자축제에서는 물레 시연 및 시화(초벌에 그림 그리기) 등 전통도자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행사뿐 아니라 관람객 대상으로 한 담금주 만들기, 전통주 ‘화요(火堯)’ 칵테일 시음, 공장 견학, 다도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3~14일 주말에는 장작가마 시연을 실시한다. 대부분 가스가마나 전기가마를 사용해 도자기를 제작하기 때문에 장작가마 시연을 볼 기회가 좀처럼 없었다. 우리나라 전통 방식인 장작가마에서 불을 때 도자를 굽는 과정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또 축제기간 중에는 광주요의 클래식 라인을 최대 6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클래식 라인은 전통 도자기의 문양과 색채, 질감을 재현하고 섬세한 수공예 기법으로 예술성을 높인 광주요의 대표 브랜드다. 이 밖에도 모던라인, 아올다, YUNA 제품 등도 20~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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