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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2호선 합정역서…공연 · 미술 · 건축과 놀다
‘인터파크 아트센터’ 개관
인터파크가 인터파크 아트센터 개관으로 공연장 운영 체인사업을 본격화한다.

인터파크씨어터는 6일 서울 서교동 복합시설 메세나 폴리스에 복합문화공간 인터파크 아트센터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인터파크 아트센터는 전문공연장, 갤러리, 야외공연장으로 구성돼 있다. 전문공연장 아트홀은 고정석 423석, 스탠딩석 1000여석의 중극장 규모로 객석 가변 시스템으로 콘서트, 뮤지컬, 연극 등을 공연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장이다.

이 밖에 전시, 체험전 등을 할 수 있는 300평 규모의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5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 메세나 포레스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소화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인터파크 아트센터는 지하철 2, 6호선이 지나는 합정역과 연결돼 있으며 홍대와의 접근성이 높다. 인터파크는 공연, 미술, 건축 등 여러 예술 분야를 다양한 계층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인터파크 아트센터.                                                                                                  [인터파크씨어터]

개관작으론 6일과 7일 이틀간 가수 이승환의 자선 콘서트 ‘차카게 살자 2012’가 공연될 예정이며, 5인조 록밴드 ‘아침’의 단독 콘서트가 13일부터 14일까지, 여성 싱어송라이터 타루의 콘서트는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김양선 인터파크씨어터 대표는 “홍대의 특색에 맞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공연과 전시를 아우르는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복합문화공간 네트워크로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영규 기자/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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