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셜리, 민호 등 아이돌 스타가 주연한 SBS 수목극 ‘아름다운 그대에게’가 지난 4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5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아름다운 그대에게’ 마지막회 시청률은 전국 5.2%, 수도권 5.9%로 저조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지난 8월 전국 6.0%로 출발해, 평균 5%대에 머물며 내내 부진했다.

동시간대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는 전국 시청률 15.1%, MBC ‘아랑사또전’은 12.9%를 각각 기록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 후속으로 지진희, 지성 주연의 ‘대풍수’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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