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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차 판매, 이젠 스마트폰으로 쉽게 한다
[헤럴드경제=남민 기자]앞으로는 내 차를 팔 때 중고차시장에 나갈 필요가 없게 됐다.

국내 최대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대표 박성철)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쉽게 내 차를 팔 수 있는 서비스를 업계최초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팔고 싶은 차를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은 뒤 SK엔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차를 등록해서 팔 수 있다.

SK엔카 앱 메뉴 중 ‘셀프차량등록’을 클릭한 후 사진을 올리고 차량번호와 함께 제조사, 모델명, 연식 등 차량 정보를 입력하면 바로 차량이 등록된다. 등록 시 보험개발원의 정보와 매칭시켜 차량정보가 맞는지 확인하고, 옵션정보는 등급에 따라 자동으로 보여주므로 정확한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등록할 수 있다. 


셀프차량등록 서비스는 SK엔카 앱을 다운받은 스마트폰 사용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추후 iOS(아이폰)용 앱 또한 지원할 예정이다.

SK엔카 모바일사업팀 한재준 팀장은 “스마트폰으로 내 차를 쉽고 간편하게 팔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스마트폰만을 이용해 사진을 포함한 모든 차량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고 말했다.

그 밖에도 SK엔카 어플은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모든 중고차 매물을 검색할 수 있으며, 차량번호 검색, 중고차 시세 등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제조사별 검색, 초성검색 등 다양한 검색 방식을 구현해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자동차의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SK엔카 홈페이지(www.encar.com) 또는 모바일엔카(m.encar.com)를 참조하면 된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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