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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신인’ 안다미로, ‘뮤뱅’ 통해 성공적 공중파 ‘컴백’
신인가수 안다미로(Andamiro)가 9월 28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성공적인 공중파 컴백 무대를 가졌다.

안다미로는 지난 9월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히프너타이즈(HYPNOTIZE)’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했다.

그는 지난 4월 데뷔 당시, 몸매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바디슈트’에 신인답지 않은 세련된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팬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안다미로의 이번 컴백 앨범 역시, 최면(hypnotize)이라는 독특한 콘셉트 아래 케이 팝의 감성과 정통 유로뮤직의 결합을 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과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최면에 빠진 카오스의 세계를 연상시키듯, 현란하고 어지러운 옵티컬 패턴 프린트 상의에 상대적으로 심플하고 스포티한 화이트 레깅스 팬츠를 매치, 전체적으로 극대칭 느낌을 강조한 감각적 패션으로 무대에 올랐다. 여기에 중독성 강한 일렉트로닉 비트에 맞춰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쳐내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히프너타이즈’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최면을 걸어 나를 사랑하게 만들겠다는 독특한 가사와 강렬한 멜로디에서 뿜어지는 중독성 강한 카리스마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일렉트로닉 유로 댄스 곡이다. 이 곡은 이태리의 유명 프로듀서 ‘지오나타 카라시올로(Gionata Caracciolo)’가 참여, 정통 유로 뮤직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안다미로는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국내를 비롯 한국과 동시 발매되는 스페인 현지 앨범 프로모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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