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은 9월 28일 오후 4시에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제가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다보니 추석을 앞두고 진짜 큰 선물을 받았다. 방송에선 처음 말하는 건데 제가 둘째가 생겼습니다”라고 청취자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어 “정말 대박이고, 올초에 박경림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나가서 9월에 꼭 아이를 갖겠다고 말했는데 정말로 아이가 생겼다. 주변 분들이 정말 많이 축하해주시는데 더 열심히, 착하게, 노력하면서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렬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그의 아내 장씨는 현재 임신 6주째이다. 이로써 김창렬은 지난 2004년 얻은 첫 째 아들 김주환군에 이어 8년 만에 둘째 아이를 갖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