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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은이 기면증 고백 “참을 수 없는 졸음에…”
송은이 기면증 고백

[헤럴드생생뉴스] 송은이가 기면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송은이는 최근 SBS토크쇼 ‘고쇼’(GO Show) 추석특집 ‘허당만세’ 편 녹화에서 기면증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라디오 생방송 도중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라며 “제작진과 청취자도 모두 당황했다”는 일화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송은이 기면증 고백으로 28일 오후 포털사이트 ‘기면증’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기면증은 연구에 따르면 성인 중 약 0.02%~0.16% 가량이 앓고 있는 신경정신과 질환으로 참을 수 없는 수면이 엄습해 오는 것이 특징이다.

REM 수면이 비정상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과도한 졸음과 탈력 발작, 입면 환각, 야간 수면 방해 등의 증상을 보인다. 기면증에 걸리면 영화를 보거나 편지를 쓸 때 혹은 운전 중에도 잠이 든다.

이 밖에 잠이 들거나 깰 때 환각증상을 느끼거나 마비증상을 느끼기도 한다. 약물 치료와 생활습관 교정 등으로 기면증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

한편 송은이의 기면증 고백은 28일 오후 11시 5분 ‘고쇼’를 통해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송은이 기면증 고백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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